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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한의원, 술과 건강 이야기: 절제와 금주 사이

    “반주로 한 잔은 괜찮다던데요?”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매일 마시는데 문제없겠죠?”

    “나이 들면 오히려 술이 약이 된다던데, 맞나요?”

    명절이나 모임이 많은 시기가 되면 술과 건강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연세 드신 분들 중에 “옛날부터 반주는 건강에 좋다고 했다”며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20년간 진료하며 음주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상담해온 지본한의원 원장 노정은입니다.

    오늘은 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술은 쓰임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주 논쟁 – 나이 들어서가 오히려?

    전통 한의학에서는 술을 적절히 사용하면 약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少飮則和血行氣 壯神禦寒 消愁遣興

    조금 마시면 혈을 조화롭게 하고 기를 운행시키며, 정신을 세우고 추위를 막으며, 근심을 풀고 흥을 돋운다.

    동의보감 湯液篇 卷之三 穀部 酒

    『동의보감』에는 한약재를 담근 무술주를 소개하며 “빈속에 한 잔씩 마시면 원기를 보하고, 노인이 마시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상 경험상, 나이 들어 순환이 줄고 수분이 정체되며 영양 성분이 떨어질 때 소량의 반주가 순환제로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약재는 술과 함께 조제했을 때 성분 추출과 흡수가 더 용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젊을 때의 폭주는 훨씬 더 위험합니다.

    젊다고 해서 간이 무한정 견디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많이 마실 수 있는 체력 때문에 간을 망가뜨릴 만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알코올 중독, 간염, 췌장염 등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 중 상당수가 젊은 층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마시느냐입니다.

    다만, 현대 의학은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며,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는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주 1~2회, 식사와 함께 한두 잔 이하가 고려될 수 있으나,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술은 몸에서 어떻게 분해되나요?

    술을 마시면 위와 소장에서 알코올이 흡수되어 간으로 운반됩니다.

    간에서는 ADH(알코올 탈수소효소)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하고, ALDH(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이를 다시 아세트산으로 전환시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하고 발암성도 있는 물질로, 숙취의 주된 원인입니다.

    동양인 중 일부는 유전적으로 ALDH 효소 활성이 낮아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숙취가 심합니다.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비타민 B군, 글루타티온 같은 항산화 물질, 아연 등이 대량 소모됩니다.

    췌장과 소화기관에도 부담을 줍니다.

    알코올은 췌장 세포를 손상시키는 독성 물질을 생성하며, 과음은 췌장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소장 점막이 손상되면 영양소 흡수 장애가 나타나고, 장 투과성이 증가하면 내 독소가 흡수되어 전신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이것이 과음 후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입니다.

    절대 술을 피해야 하는 경우

    이런 경우엔 절대 금주해야 합니다

    간 질환이 있는 경우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간 질환이 있다면 알코올은 독약과 같습니다.

    지속적인 염증으로 간은 섬유조직으로 대체되는 간경변으로 진행하며, 간암 발생 위험도 증가합니다.

    특히 B형·C형 간염 보유자는 음주가 간경변 진행을 수 배 가속화하므로 금주가 필수입니다.

    췌장염 병력이 있는 경우

    급성 췌장염을 겪었거나 만성 췌장염을 앓는 환자는 절대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알코올은 췌장염의 대표적 원인이자 재발 촉진 요인입니다.

    음주를 중단하면 통증과 질환 진행이 완화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의료진은 “췌장염 환자는 상태 호전을 불문하고 평생 금주하라”고 강조합니다.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진정수면제, 항불안제, 일부 항우울제는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호흡억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 독성이 있는 진통제나 항결핵제를 복용 중일 때 술을 마시면 간 손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항생제는 알코올과 반응하여 구토와 심박상승을 초래하며, 당뇨약 복용 중 음주는 저혈당 위험을 높입니다.

    어떤 약을 먹든 의사나 약사 지시가 없는 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외 주의가 필요한 경우

    위궤양 환자는 궤양 치유가 지연되고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 위험 때문에 절대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과음은 고혈압, 심근병증, 부정맥, 뇌졸중,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마무리하며 : 잘 만든 술의 가치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문무왕 때부터 제사에 술과 차를 올렸으며, 각 지방의 특산물과 한약재를 활용한 가양주가 전해져 왔습니다.

    평양의 감홍로, 전주의 이강주, 정읍의 죽력고, 백하수오주 등은 단순히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니라 각 지역의 풍토와 계절, 체질에 맞춰 건강을 도모하는 약술로 빚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절제하는 지혜입니다.

    젊을 때의 폭주는 간과 췌장을 망가뜨리며 평생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반면 나이 들어 순환이 약해지고 기력이 떨어질 때, 잘 만든 술을 식사와 함께 소량 즐기는 것은 순환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간 질환, 췌장염, 약물 복용 등의 상황에서는 반드시 금주해야 합니다.

    체질과 현재 상태에 맞는 상담을 통해 건강한 음주 습관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술과 한약의 관계, 음식 조리 시 술의 역할, 한약 복용 중 음주 가능 여부 등의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한의학에서는 음주를 어떻게 보나요?

    한의학에서는 소량의 술은 기혈 순환을 돕지만, 과음은 간과 비위를 손상시키고 습열(濕熱)을 만든다고 봅니다. 체질에 따라 술의 영향이 다릅니다.

    절주와 금주,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최신 연구에서는 ‘적정 음주’라는 개념 자체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 복용 약물, 체질을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후 해장에 좋은 한방 음식은?

    콩나물국(아스파라긴산), 꿀물(과당), 미역국(알긴산) 등이 도움이 되며, 한방에서는 갈근(칡)이나 생강차도 해독에 활용됩니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는?

    오미자, 인진쑥, 구기자, 결명자 등이 간 보호와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 체질에 맞는 처방을 위해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음주가 한방 치료에 영향을 주나요?

    네, 음주는 한약의 약효를 방해하고 간에 이중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한방 치료 중에는 되도록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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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선동 한의원 편평·물사마귀: 면역 회복과 재발방지의 한방치료(2편)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임상 20년 차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오늘은 1부 일반·족저사마귀에 이어 보다 넓게 나타나는 편평사마귀와 물사마귀에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편평사마귀와 물사마귀, 전신 면역과 재발의 관계

    편평사마귀는 얼굴, 목, 손등, 팔다리에 잘 생기며 전신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는 작은 크기의 납작한 사마귀가 무리 지어 발생합니다.

    작은 크기의 납작한 사마귀가 무리 지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에 직접 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고, 개수가 늘어나면 치료가 까다로워집니다.

    원인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3형, 10형 감염이며, 피부 면역이 저하되거나 노화로 세포 재생력이 떨어진 경우 잘 발생합니다.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며, 성인에서도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색이 연하고 크기가 작아 초기에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개수가 늘어나면서 미용상 불편을 주고 마찰 부위에서 퍼질 수 있습니다.

    黑痣者 黑子也 亦是風邪變生也

    흑지(黑痣)는 검은 점[흑자]으로, 풍사가 변하여 생긴 것입니다.

    《동의보감》 外形篇 卷之七 皮部

    물사마귀(전염성 연속종, Molluscum contagiosum)는 HPV가 아닌 몰로스컴바이러스(폭스바이러스 계열)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물사마귀는 몰로스컴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진줏빛 구진이 연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간 진줏빛 구진이 특징이며, 주로 소아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흔합니다.

    긁거나 문지르면 쉽게 전염되며, 면역이 정상이라면 수개월~2년 내 자연 소실되기도 하지만 면역이 약하면 병변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완치가 어려운 사마귀, 한방치료가 유용한 이유

    사마귀 바이러스는 피부 각질세포 안에 잠복해 장기간 면역을 피하며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약물은 없기 때문에, 국소 치료와 함께 면역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침은 경락과 기혈의 흐름을 조화롭게 하고, 뜸은 따뜻한 기운으로 양기를 북돋워 면역력을 끌어올리며, 한약은 체질과 나이에 맞춰 전신 회복을 돕습니다.

    凡贅癬諸痣 皆效… 灸七壯於其上 其癬自落

    모든 췌선(贅癬)과 사마귀에 효과가 있으며, 병변 위에 일곱 장의 뜸을 뜨면 저절로 떨어집니다.

    《동의보감》 外形篇 卷之七 皮部

    눈에 보이는 병변, 그 너머의 면역 이야기

    물길이 잘 흐르는 곳에는 이끼가 끼기 어렵듯, 기혈 순환이 원활한 몸에서는 바이러스가 자리를 잡기 어렵습니다.

    편평사마귀와 물사마귀는 피부에 보이는 질환이지만, 실제로는 몸의 순환과 면역 균형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앞의 병변만 없애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몸 안의 ‘환경’을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뜸의 온열 자극은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마귀 재발 방지, 전신 면역 회복이 핵심

    질병과 노화는 몸 전체에서 균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약한 부위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사마귀도 마찬가지입니다.

    최대한의 면역 회복력은 개인의 체질·나이·생활습관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기본 체력을 살피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치료의 강점은 바로 이 ‘기본 베이스’를 다지는 데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사마귀는 주로 열(風熱), 습열(濕熱), 기혈허약(氣血虛弱) 등의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체질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변증을 통해 기혈을 보충하고 경락의 흐름을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의 위기(衛氣)를 강화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특히 뜸의 온열 자극은 병소 부위에 직접 작용해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에 대한 임상 보고도 여러 차례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족저사마귀에서 뜸 치료가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침을 통한 기혈 순환 조절과, 한약을 통한 체질·나이별 면역 증강은 사마귀 제거와 더불어 전신 회복을 촉진하는 중요한 치료 수단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편평사마귀와 물사마귀는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전신 면역 상태를 반영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국소 병변 제거와 함께 체내 환경을 회복하는 치료가 병행될 때, 보다 안정적인 결과와 재발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사마귀의 진행 속도와 치료 반응은 개인의 면역 상태, 생활습관, 체질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한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편평사마귀와 물사마귀의 차이는?

    편평사마귀는 HPV에 의한 피부 병변으로 얼굴과 손등에 주로 나타나고, 물사마귀는 MCV 바이러스에 의해 물방울 형태로 생깁니다. 원인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사마귀가 재발하는 이유는?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제거해도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근본적인 면역 회복이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사마귀 한방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면역력 회복을 위한 한약 처방과 함께, 국소 부위에 뜸이나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전신적인 면역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마귀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개인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8주 정도 한방치료를 진행합니다. 면역력이 충분히 회복되어야 재발 방지가 가능합니다.

    어린이 물사마귀도 한방치료가 가능한가요?

    네, 어린이의 경우 면역력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면역 보강 위주의 부드러운 한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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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본한의원 전주점

    • 위치: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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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장: 노영

    지본한의원 의료진 안내

    구분원장경력전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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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표원장 노정은한의학 22년,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본초학)자율신경·혈류·염증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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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선동 비타민 C 메가도스와 프로폴리스 – 한의사가 알려주는 안전 복용법

    “비타민 C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프로폴리스가 감기 예방에 좋다던데 한약이랑 같이 먹어도 되나요?”

    “고용량으로 먹으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괜찮은가요?”

    감기와 염증성 질환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비타민 C프로폴리스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프로폴리스는 “천연 항생제”로 알려지면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20년간 감기와 면역 질환 치료를 꾸준히 이어온 지본한의원 원장 노정은입니다.

    편의점과 약국에서 손쉽게 영양제를 구할 수 있게 되면서, 특히 감기와 염증이 잦아진 요즘, 한약 치료와 어떻게 병행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비타민 C와 프로폴리스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약 복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면역 보조 성분들

    비타민 C – 일상에서 가장 흔한 항산화제

    비타민 C는 약국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알약이나 발포정으로 복용하는 것 외에도, 요즘은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을 때 비타민 C를 함께 주입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콜라겐 합성을 도우며, 백혈구 기능을 강화하여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백혈구의 활성을 높이고 감염 부위로의 이동을 돕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Carr AC, Maggini S. Nutrients, 2017

    실제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감기 회복이 더디고 피로감이 쌓이기 쉽습니다.

    감기 기운이 돌 때 비타민 C의 항산화 효과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메가도스 논쟁 – 많이 먹으면 더 좋을까?]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0mg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하루 500~1000mg 정도를 보충하는 것이 안전한 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가도스(고용량 요법)은 일일 수천 밀리그램 이상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1970년대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 박사가 주장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고용량 비타민 C가 중증 감염이나 암 환자의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대규모 임상에서는 명확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남성 대상 연구에서 비타민 C 보충제를 장기 복용한 경우 신장 결석 위험이 약 2배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출처: Thomas et al., JAMA Internal Medicine, 2013

    장기간 초고용량 복용 시 위장 장애(설사, 복통)나 신장 결석 위험 증가가 보고된 바 있어, 건강한 성인이 일상적으로 복용한다면 하루 1000mg 이하가 적절합니다.

    신장 질환이나 결석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비타민 C]

    일상적인 보충 목적이라면 귤, 유자, 레몬, 오렌지 주스 같은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선한 과일에는 비타민 C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 같은 다른 유익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귤이나 유자차는 전통적으로 감기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왔는데, 이는 풍부한 비타민 C의 효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일 주스는 당분이 많으므로 당뇨 환자분들은 섭취량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겨울철 과일들

    [속 쓰림과 한약 병행 시 주의사항]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는 산도가 있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 복용하거나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억지로 드시지 마시고 식후 복용으로 바꾸시거나 용량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 복용 중이시라면 비타민 C의 산도가 한약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약 복용 시간과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식후에 한약을 드셨다면, 비타민 C는 점심 무렵이나 오후에 드시는 방식입니다.

    프로폴리스 – 강력한 천연 항균 물질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나무 수지를 모아 만든 물질로, 벌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시대부터 상처 치료에 사용되어온 전통 본초로, 한의학에서는 봉교(蜂膠)라 불립니다.

    사실 벌에서 나오는 모든 산물(꿀, 벌집, 화분, 봉독 등)이 면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프로폴리스는 특별히 항생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이 풍부하여 항산화·항균·항염 작용을 나타내며, 면역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Sforcin JM.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007

    감기 초기 인후통 완화나 구강 위생, 면역력 보강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형태와 선택의 중요성]

    프로폴리스는 스프레이, 스포이드(드롭), 캡슐,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옵니다.

    이 중 어떤 형태를 선택하든, 대충 구한 제품이 아닌 안전하게 제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양봉하시는 분들이 직접 만드신 프로폴리스를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효과는 강할 수 있으나 정제 과정의 안전성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성분 구성이 달라지고, 정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순물이나 중금속이 섞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표준화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생 성분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라보노이드 기준 하루 20~40mg 정도가 적정 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주의해야 하며, 드물게 피부 발진이나 호흡 곤란 등의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상 경험상 위장이 약하신 분들 중 일부는 프로폴리스 복용 후 속 쓰림이나 소화 불편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한약과 병행 시]

    프로폴리스는 적정 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한약 치료와 병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 초기나 인후 염증이 있을 때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사용하면서 한약을 복용하면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다만 한약 처방에도 항염·면역 조절 약재가 들어 있으므로, 프로폴리스를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담당 한의사와 상담하여 용량을 조절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벌들이 만든 천연 항균 물질, 프로폴리스

    벌 산물은 면역 성분의 보고입니다

    프로폴리스 외에도 벌에서 나오는 여러 산물들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벌 유래 약침(봉독 약침)은 관절염이나 통증 치료에, 종류별 꿀은 각기 다른 효능을, 벌집은 염증 질환에, 화분은 영양 보충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벌 산물들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비타민 C와 프로폴리스는 적절히 활용하면 감기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로 섭취하되,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적정량의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생 효과가 있는 만큼 과다 섭취를 피하고, 안전하게 제조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 복용 중이시라면 비타민 C는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프로폴리스는 적정 용량으로 병행하시되 담당 한의사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같은 생활 습관의 개선이 면역의 뿌리를 든든하게 만든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치료나 효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비타민 C 메가도스란 무엇인가요?

    일반 권장량(100mg)보다 훨씬 많은 양(1,000~10,000mg 이상)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면역력 강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비타민 C를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나요?

    과량 섭취 시 설사, 복통, 신장결석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량이 다르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효과는?

    프로폴리스는 천연 항균·항염 물질로, 면역력 강화, 구강 건강, 피부 보호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도 면역 보조제로 활용됩니다.

    비타민 C와 프로폴리스를 함께 먹어도 되나요?

    네, 함께 복용하면 면역력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적정량과 복용 시기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한의사가 영양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의학은 체질과 현재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보기 때문에,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어떤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개인 맞춤 가이드가 가능합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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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원장경력전문 분야
    광주대표원장 김태강한의학 18년, 상지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근골격·신경계·소화기 질환, 모태환골법(추나요법)
    광주대표원장 노정은한의학 22년,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본초학)자율신경·혈류·염증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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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봉선동 “생강 이야기”:신들의 선물-바이러스는 막고 심장은 지키고

    인도에서는 여신의 선물로, 그리스에서는 데메테르의 눈물에서, 이슬람 쿠란에서는 천국의 음료 재료로 생강이 등장합니다.

    생강은 수천년간 동양에서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의 대표 재료로, 서양에서는 귀한 향신료로 사랑받아왔습니다.

    공자는 매 끼니 생강을 곁들였고, 중세 유럽에서는 생강 1파운드가 양 한 마리 값과 맞먹었습니다.

    우리 식생활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오히려 그 약효를 간과하기 쉬운 이 생강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20년간 감기, 독감,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 치료를 꾸준히 이어온 지본한의원 원장 노정은입니다.

    코로나 이후 바이러스 감염과 심폐 기능 회복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면서, 생강이 단순한 향신료를 넘어 중요한 보조 치료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해왔습니다.

    [봉선동 코로나 후유증,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별 증상과 …

    blog.naver.com](https://blog.naver.com/jibonhani/224009498616)

    오늘은 동서양이 모두 인정해온 생강의 효능과, 특히 심장과 폐를 함께 보호하는 작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들의 선물, 생강 –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치유의 역사

    진료실에서 만나는 증상들

    “목이 칼칼하게 뭐가 걸린 듯한데 뱉어지지 않고 몸이 피곤해요.”

    “독감이 걸린 후로 계속 피곤하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요즘 감기가 한 달째 안 떨어지는데 뭘 먹어야 할까요?”

    독감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고, 일반 감기나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장과 폐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호흡기 관련 증상: 목의 칼칼한 이물감, 가래, 흉부 답답함, 숨참

    심장 관련 증상: 가슴 두근거림, 맥박 불규칙, 흉부 압박감

    전신 증상: 지속적 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

    이런 분들이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여쭤보실 때 생강청 활용을 말씀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화 속 여신의 선물이었던 생강이 바이러스 후유증이 많은 요즘, 실제로 그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와 염증, 그리고 심장

    감기나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이 더딘 이유는 바이러스가 사라진 후에도 남아있는 염증 때문입니다.

    생강에는 진저롤, 쇼가올 같은 항염 성분이 풍부하여 이러한 잔여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억제 효과

    생강이 바이러스에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져 있습니다.

    2013년 발표된 연구에서 신선한 생강 추출물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증식을 유의미하게 억제했으며,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출처: Chang JS et al.,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013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연구에서는 생강 분말 투여 결과 입원 기간이 평균 2.4일 단축되었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 환자에서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출처: Zahedipour F et al., Nutrition & Metabolism, 2022

    심장과 폐 보호

    바이러스 감염 후 일부 환자는 가슴 두근거림, 흉부 압박감 같은 심장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심근에 영향을 미쳤거나, 전신 염증이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 결과일 수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생강 추출물은 심근 조직 내 염증세포 침윤을 줄이고 심장 섬유화를 억제했으며, TGF-β 같은 섬유화 촉진 물질의 발현을 감소시켜 심근 구조를 보호했습니다.

    출처: Abdel-Aziz MT et al., Journal of Dietary Supplements, 2021

    한의학에서는 생강을 “기혈 순환을 돕고 담음을 제거하는” 약재로 보아왔는데,

    현대 연구는 생강이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낮춰 심혈관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Abdel-Aziz MT et al., Journal of Dietary Supplements, 2021

    코로나나 독한 감기 후 폐의 잔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심장 부담을 줄이며, 기혈 순환을 도와 전신 회복을 촉진하는 데 생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의 심폐 보호 효과 – 염증을 억제하고 심장을 지키는 작용

    염증과 면역의 균형

    생강의 항염 효과는 단순히 염증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면역 균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는 효과적이지만, 과도한 면역 억제로 인해 감염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생강은 NF-κB 경로와 염증 효소를 조절하여 과도한 염증은 억제하면서도, 필요한 면역 기능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Grzanna R et al., Journal of Medicinal Food, 2005

    생강의 다양한 효능

    소화기 건강: 생강은 전통적으로 구토의 성약으로 불릴 만큼 입덧, 멀미, 소화불량에 효과적입니다.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에서도 생강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여러 연구를 종합한 결과 생강 복용이 생리통 통증 강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흔히 복용하는 생리통약(이부프로펜 등)과 비슷한 수준의 진통 효과를 보였습니다. 폐경기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Peng Y et al., Pain Medicine, 2021

    이 외에도 생강은 혈당조절,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항균 작용으로 헬리코박터 균을 억제하며, 피부 건강과 상처 치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생강청, 어떻게 활용할까

    생강을 활용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생강청입니다.

    만드는 법:

    신선한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과 1:1 비율로 섞어 냉장 보관합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생강 성분이 우러나오며, 이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풍미와 효능을 높이려면 보름 이상 숙성시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생강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하루 4g 이상 고용량 섭취는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출혈 경향이 있는 분은 고용량 섭취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에는 하루 1g 내외가 적절합니다.

    면역억제제 등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생강 섭취 전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생강차 한 잔 – 감기 후유증과 심장 건강에 도움

    마무리하며

    중국 속담에 “늙은 생강이 맵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과 지혜가 깊어지듯, 생강 역시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하며 그 가치를 입증해왔습니다.

    동서양이 모두 신들의 선물로 여긴 생강은 현대 과학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후 심장과 폐를 함께 보호하고, 소화기·관절·대사 건강까지 폭넓게 도울 수 있는 식품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염증과 면역의 균형을 조절하는 생강의 작용 방식은, 면역억제제 치료의 부작용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보조 수단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나 감기 후유증으로 회복이 더디신 분들, 심장 증상이 걱정되시는 분들, 관절염이나 만성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생강청을 일상에 추가해보시길 권합니다.

    다만 생강은 어디까지나 보조 요법이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체질과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생강 뿌리 – 동서양이 인정한 식약동원의 대표 재료


    자주 묻는 질문 (FAQ)

    생강의 주요 건강 효과는 무엇인가요?

    생강은 항바이러스, 항염, 소화 촉진, 혈액순환 개선, 심장 건강 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오래전부터 핵심 약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생강을 매일 먹어도 되나요?

    적정량의 생강은 매일 섭취해도 좋습니다. 다만 위산 과다, 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개인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생강차는 언제 마시는 것이 좋나요?

    아침이나 식후에 마시면 소화 촉진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수시로 마셔도 좋습니다.

    건생강과 말린 생강의 차이는?

    한의학에서 생강(生薑)은 발산하는 힘이 강하고, 건강(乾薑)은 속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강합니다.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생강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연구에서 생강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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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봉선동 한의원, 왜 나이 들수록 몸이 마르는가 -수분과 노화의 비밀

    광주 봉선동 한의원, 왜 나이 들수록 몸이 마르는가 -수분과 노화의 비밀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진단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오고 나서 온몸이 바짝 마르는 느낌이에요.”

    “예전엔 촉촉했던 피부가 왜 이렇게 윤기를 잃었을까요.”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어쩐지 퍼석퍼석해진 것 같아요.”

    “관절도 삐걱거리고, 눈도 건조하고, 입도 자꾸 말라요.”

    진료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증상은 제각각인데, 어딘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 같은 설명들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그 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오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늘어지고 마르고 건조해지는 이유 : 체내 수분 함유량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간 생애주기와 노화를 꾸준히 다뤄온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오늘부터 ‘수분과 노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한의학이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온 것, 그리고 현대 의학이 조금씩 확인해가고 있는 것

    그 접점에서 몸을 다시 보는 시리즈입니다.

    신생아는 70%, 노인은 50%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수치가 나이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신생아: 약 70% 이상

    • 성인: 약 60%

    • 61세 이상: 약 50% 전후 (남성 57%, 여성 50%)

    추정으로 나오는 수치가 아니라

    체수분(Total Body Water)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수치입니다.

    “체수분은 아동기에서 노년기로 갈수록 유의미하게 감소하며,

    이는 주로 50세 이후 근육량(제지방 조직) 손실과 직결된다.”

    출처: Bosy-Westphal et al., Body water percentage, PMC10265208

    숫자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태어날 때는 70%였던 물이, 50대가 되면 50%로 떨어집니다.

    20% 포인트가 빠지는 동안,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체내 수분의 대부분은 단백질과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수분이 줄어들면 왜 문제가 생기는가

    흔히 수분을 ‘마시는 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속의 수분은 그냥 물이 아닙니다.

    단백질과 결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단백질은 물이 있어야 제 구조를 유지하고,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수분이 줄어들면 단백질이 압축되거나 응집되기 시작합니다.

    “수분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한다.

    노화는 수분 감소 및 수분 항상성 변화와 관련되며,

    저수화 환경에서 단백질의 구조화·압축·응집이 촉진된다.”

    출처: Bhattacharyya et al., Water, aging and protein quality control, ASBMB Today, 2024

    단백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호르몬 생산이 줄어듭니다.

    호르몬은 단백질로 만들어지거나, 단백질의 도움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같은 성 호르몬은

    체액 조절에도 직접 관여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 채널을 조절하며,

    갱년기에 호르몬이 감소하면 체수분 균형 조절 능력 자체가 떨어진다.”

    출처: Stachenfeld, Hormonal Changes During Menopause and Fluid Regulation, PMC3984489, 2014

    즉, 수분이 줄면 단백질 기능이 떨어지고,

    단백질 기능이 떨어지면 호르몬 생산이 줄고,

    호르몬이 줄면 다시 수분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이 순환이 50세 전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의학이 먼저 알았던 것 :진액(津液)과 음허(陰虛)

    한의학에는 ‘진액(津液)’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몸 안을 순환하며 조직을 적시고, 영양을 공급하고, 장부를 윤택하게 하는 체내 수분과 영양의 총칭입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이렇게 말합니다.

    年四十而陰氣自半也,起居衰矣

    나이 40이 되면 음기(陰氣)가 저절로 반이 되고, 기력이 쇠한다.

    黃帝內經 素問·上古天眞論

    여기서 ‘음기(陰氣)’는 현대적 언어로 바꾸면 체수분, 영양, 호르몬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2천 년 전에 이미 “40대부터 몸의 수분성 기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기록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상태를 ‘음허(陰虛)‘라고 합니다.

    음허는 단순히 ‘건조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수분·영양·호르몬 기반이 고갈되어가는 상태,

    그로 인해 열감, 건조, 관절통, 피부 노화 등이 나타나는 전신적 변화입니다.

    오십견이 어깨 병이 아닐 수 있다는 것,

    갱년기의 열감이 단순히 ‘호르몬 감소’가 아닐 수 있다는 것,

    이 이야기는 다음 편들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진액과 음허의 개념으로 노화를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체수분은 신생아 70%에서 노인 50%로 감소합니다.

    • 수분은 단백질과 결합된 상태이며, 수분이 줄면 단백질 기능이 떨어집니다.

    • 단백질 기능 저하는 호르몬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노화 가속으로 이어집니다.

    • 한의학에서 진액(津液)과 음허(陰虛)는 이 흐름을 오래전부터 설명해온 개념입니다.

    몸이 마르는 것은 단순히 ‘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흐름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수분이 줄어들 때 몸 안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단백질, 호르몬, 면역의 연쇄 반응을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

    광주 봉선동 한의원 | 몸속 수분이 줄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단백질·호르몬·면역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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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jibonhani/224198692901)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상담 환영합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치료나 효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마르는 이유는?

    노화와 함께 세포 내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지고,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같은 수분 유지 성분이 감소하면서 체수분량이 줄어듭니다.

    체수분 감소와 노화는 어떤 관계인가요?

    체수분 감소는 노화의 결과이자 원인입니다. 수분이 줄면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이 다시 노화를 가속시키는 악순환이 만들어집니다.

    한의학에서 ‘진액 보충’이란?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수분을 만들고 유지하고 순환시키는 능력 자체를 높이는 치료를 말합니다.

    수분 관리가 특히 중요한 나이대는?

    40대 후반~50대부터 체수분 감소가 가속화됩니다.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 건강 수명 유지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체수분을 유지하는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 과도한 카페인·알코올 제한, 실내 습도 관리가 기본입니다. 개인 체질에 맞는 한방 관리도 도움이 됩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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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표원장 노정은한의학 22년,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본초학)자율신경·혈류·염증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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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봉선동 한의원 | 몸속 수분이 줄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단백질·호르몬·면역

    “50대 넘고 나서부터 감기가 이상하게 오래 가요.”

    “예전엔 며칠 쉬면 나았는데, 요즘은 한 달도 더 끌어요.”

    “몸이 회복이 안 된다는 느낌이에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호르몬 검사도 해봤는데 수치는 그냥저냥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몸은 확실히 달라요.”

    수치는 이상 없는데 몸은 분명히 달라졌다.

    그 ‘달라짐’의 정체가 무엇인지,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간 생애주기와 노화를 꾸준히 다뤄온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왜 나이 들수록 몸이 마르는가”를 다뤘습니다.

    [

    광주 봉선동 한의원, 왜 나이 들수록 몸이 마르는가 -수분과 노화의 비밀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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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70%, 성인 60%, 노인 50%

    체수분이 나이에 따라 줄어들고, 그것이 노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 질문입니다.

    수분이 줄어들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단백질 기능 저하, 호르몬 감소, 면역 약화

    이 세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수분이 줄면 몸 안에서 연쇄 반응이 시작됩니다

    단백질은 물 속에서만 제대로 작동한다

    단백질은 몸 안에서 단독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물과 결합된 상태에서 구조를 유지하고, 기능을 발휘합니다.

    이것을 ‘단백질 수화(Protein Hydration)’라고 합니다.

    수분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한다. 노화는 수분 감소 및 수분 항상성 변화와 관련되며, 저수화 환경에서 단백질의 구조화·압축·응집이 촉진된다.

    Bhattacharyya et al., Water, aging and protein quality control, ASBMB Today, 2024

    물이 충분할 때 단백질은 제 모양을 잡고, 제 일을 합니다.

    물이 줄어들면 단백질이 쭈그러들거나 뭉치기 시작합니다.

    이 뭉침이 피부에서 일어나면 주름과 탄력 손실로 나타납니다.

    관절 주변에서 일어나면 뻑뻑함과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세포 안에서 일어나면 대사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노화된 피부에서 단백질에 결합된 수분이 더 유동적으로 변하며, 광노화 피부의 단백질은 더 압축되고 수분과 제한적으로 상호작용한다.

    결과: 주름, 처짐, 탄력 손실, 건조.

    Water and Protein Structure in Photoaged and Chronically Aged Skin,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15

    수분이 줄면 단백질이 먼저 흔들립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흔들리면, 다음 차례가 옵니다.

    호르몬은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 그러니 수분이 줄면 호르몬도 줄어든다

    호르몬이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호르몬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호르몬이 단백질 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슐린도 단백질, 성장호르몬도 단백질, 갑상선호르몬 수용체도 단백질입니다.

    호르몬이 분비되고,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고, 반응을 이끌어내는 과정 전체에 단백질이 관여합니다.

    단백질 기능이 떨어지면 호르몬 생산과 전달이 함께 흔들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있습니다.

    호르몬 자체가 수분 조절에 관여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체액 조절과 심혈관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이 신장의 수분 재흡수 채널을 조절하며, 갱년기에 호르몬이 감소하면 체수분 균형 조절 능력 자체가 저하된다.

    Stachenfeld, Hormonal Changes During Menopause and the Impact on Fluid Regulation, PMC3984489, 2014

    즉 이런 흐름입니다.

    수분 감소 → 단백질 기능 저하 → 호르몬 생산 감소 → 수분 조절 능력 감소 → 수분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

    이것이 50대 이후에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뭔가 한 번에 팍 무너지는 느낌”의 배경일 수 있습니다.

    서서히 나빠지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서 급격히 기능이 떨어집니다.

    어느 순간 몸이 달라졌다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면역도 단백질이다 — 수분이 줄면 방어막이 얇아진다

    면역 세포도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항체는 단백질입니다.

    세포막의 수용체도 단백질입니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도 단백질입니다.

    그래서 단백질 환경이 나빠지면, 면역 기능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서는 경미한 탈수 상태만으로도 단백질 합성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 탈수만으로도 단백질 합성이 최대 20% 저하된다.

    Hydration and Protein Are More Connected Than Science Previously Understood,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인용

    20%라는 수치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매일 누적된다면…

    면역 반응이 느려지고, 회복이 더뎌지고, 감염에 취약해지는 흐름이 설명됩니다.

    50대 이후 감기가 길어지고, 상처 회복이 느려지고, 만성 염증이 잘 가라앉지 않는 경험,

    이것이 ‘노화’라는 단어 하나로 덮어지는 현상의 배경 중 하나입니다.

    한의학은 이것을 ‘음허(陰虛)’라고 불렀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수분·영양·호르몬 기반을 ‘진액(津液)’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진액이 소모되어가는 상태를 ‘음허(陰虛)’라고 합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精不足者 補之以味

    정기(精氣)가 부족한 자는 맛으로써 보하라.

    東醫寶鑑 內景篇 精

    여기서 ‘정기(精氣)’는 단순히 에너지가 아닙니다.

    단백질, 호르몬, 면역 물질을 만들어내는 몸의 근본 바탕입니다.

    “맛으로써 보한다”는 것은 충분한 영양-질 좋은 단백질, 수분, 미네랄을 공급해 그 바탕을 채워주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음허가 심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오후가 되면 열감이 올라오거나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 밤에 식은땀이 납니다

    • 관절이 뻑뻑하고 마른 느낌이 듭니다

    • 눈이 건조하고, 입이 자주 마릅니다

    • 피부가 탄력을 잃고, 회복이 느립니다

    •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이 증상들이 개별적으로 보이면 흩어진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수분 감소 → 단백질 기능 저하 → 호르몬·면역 약화’의 연쇄로 보면, 이것들이 하나의 흐름에서 나온 신호들입니다.

    동의보감은 2천 년 전에 이미 이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수분이 줄어드는 것은 단순히 “건조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백질이 제 기능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단백질이 흔들리면 호르몬 생산이 줄어듭니다.

    호르몬이 줄어들면 수분 조절 능력도 함께 떨어집니다.

    면역도 같은 흐름 안에 있습니다.

    이 연쇄는 한 번에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눈에 띄게 속도가 붙습니다.

    50대 전후, 많은 분들이 “뭔가 다르다”고 느끼는 시점이 바로 그 변곡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개별 증상으로만 보지 않고, 전체 흐름으로 읽는 것, 그것이 관리의 출발점이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연관 계통의 구체적인 사례를 다룹니다.

    다음 이야기: 오십견은 어깨 질환이 아니다 — 50년 수분 주기와 갱년기 [시리즈1-3편]

    오십견을 단순한 어깨 병변으로 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갱년기와 왜 같은 시기에 오는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같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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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 갱년기, 노화의 전환점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요?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의 체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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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치료나 효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몸속 수분이 줄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수분 감소는 단백질 기능 저하, 호르몬 전달 장애, 면역세포 활성 저하 등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한의학에서는 진액(津液) 부족으로 설명합니다.

    수분과 단백질은 어떤 관계인가요?

    단백질은 수분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접히고 기능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단백질의 3차원 구조가 불안정해져 효소 활성과 면역 기능이 떨어집니다.

    한의학에서 수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한의학에서는 진액(津液) 보충과 수분 대사 조절을 통해 체내 수분 균형을 관리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분이 줄어드는 것은 정상인가요?

    노화에 따른 수분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뿐 아니라 체내 수분 보유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부족의 초기 신호는 무엇인가요?

    피부 건조, 입마름, 관절 뻣뻣함, 피로감, 두통 등이 초기 신호입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이미 탈수가 시작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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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선동 한의원 봄 피로 뒤에 숨은 것들 : 혈압·골밀도·간

    봉선동 한의원 봄 피로 뒤에 숨은 것들 : 혈압·골밀도·간

    올해는 미세먼지 때문인지, 맑음이라고 표시된 날조차 조금은 우중충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2월 입춘을 지나고 설날과 대보름이 지나면서 간혹 쌀쌀한 날들도 있지만,

    주변의 공기는 이미 봄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봄이라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충분히 자는데도 낮에 졸려요.”

    이맘때면 진료실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데요.

    봄은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이지만, 우리 몸에게는 꽤 바쁜 적응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봄에 왜 몸이 힘든지, 그리고 이 시기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인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봄 피로, 게으름이 아닙니다

    겨울 동안 우리 몸은 추위에 맞서 에너지를 아끼는 모드로 지냅니다.

    혈관은 좁아지고, 교감신경이 긴장 상태를 유지합니다.

    봄이 오면 이 모드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혈관이 이완되고, 몸이 긴장을 내려놓으면서 나른해지는 겁니다.

    여기에 수면 리듬 변화가 겹칩니다.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 호르몬(멜라토닌)과 각성 호르몬(세로토닌)의 균형이 바뀌는데,

    이 조정이 끝나기까지 2~3주 정도 졸음과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몸이 고장 난 게 아니라, 겨울에서 봄으로 모드를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봄에 특히 조심하셔야 할 세 가지

    그런데 단순한 나른함 외에, 봄에 진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혈압과 혈당이 갑자기 튈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혈관이 수축해서 혈압이 올라가지만, 오히려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당뇨도 마찬가지로 겨울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봄이 되면 기온이 오르내리면서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혈압이 갑자기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고, 혈당 조절도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

    평소 혈압이나 당뇨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봄이 되면서 갑자기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을때 수치를 좀 더 자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뼈가 가장 약해지는 계절입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년 중 봄이 골밀도가 가장 낮은 시기입니다.

    겨울 동안 야외 활동이 줄고, 햇빛을 덜 받으면서 비타민 D 합성이 떨어집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가 줄고, 뼈 대사가 약해집니다.

    이 영향이 누적되어 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연구에서도 겨울~봄 사이 뼈를 분해하는 지표(NTX)가 여름보다 약 24% 높게 나타났고,

    나이가 들수록 이 계절 차이가 더 뚜렷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비타민 D는 3~4월에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성인 60~80%가 부족 상태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으시거나 뼈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은,

    지금 이 시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뼈와 관절의 계절 변화를 이해하는 전문가와 상의해보시길 권합니다.

    3. 봄나물은 약입니다

    한의학에서 봄은 간(肝)의 계절입니다.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의 기운이 봄에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 흐름을 주관하는 장부가 간입니다.

    동의보감에도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春者天氣始開 地氣始泄 凍解冰釋 水行徑通 故人血易行

    봄은 하늘의 기운이 열리기 시작하고 땅의 기운이 풀리기 시작하며, 얼음이 녹아 물이 흐르게 되니, 사람의 혈(血)도 쉽게 움직인다.

    동의보감 雜病篇

    기혈이 활발해지면 간의 작업량이 늘어납니다.

    이 전환기에 간을 도와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봄나물입니다.

    봄나물의 쓴맛 성분은 간 기능을 돕는 데 좋습니다.

    냉이는 염증을 억제하고 혈관 건강을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쑥은 면역 균형을 조절하는 효과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봄 약초입니다.

    씀바귀의 쓴맛 성분도 항염 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냉이, 달래, 봄동, 두릅, 쑥,,,

    겨울 동안 부족했던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봄 제철 음식이 이 계절의 기본 처방입니다

    춘곤증을 편하게 넘기려면

    • 아침에 햇빛 받기 — 수면 리듬 전환이 빨라집니다

    • 낮잠은 20분 이내 — 길어지면 밤 수면을 방해합니다

    •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 — 봄바람은 생각보다 수분을 많이 뺏어갑니다

    •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 혈액 순환과 기분 전환에 좋습니다

    봄감기도 슬슬 시작됩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 감기 환자분들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러스 양상이 달라지면서 봄감기의 대응도 예전과는 조금 달라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겨울 내내 비타민 섭취가 부족했다면 비타민 C나 프로폴리스를 보충해두는 것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봉선동 비타민 C 메가도스와 프로폴리스 – 한의사가 알려주는 안전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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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춘곤증은 보통 2~3주 안에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단순 봄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 한 달 이상 피로가 이어지는 경우

    •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무기력한 경우

    • 갱년기 증상(열감, 식은땀, 불면)과 함께 피로가 심한 경우

    •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평소와 많이 달라진 경우

    이런 때는 간 기능, 갑상선, 자율신경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봄 피로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몸이 새 계절에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다만,

    혈압·혈당 변동, 골밀도 저하처럼 봄에 특별히 주의하고 관리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봄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면, 그건 몸이 보내는 다른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동네 한의원에 들러 편하게 상담을 고려해보실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봄감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바이러스 양상이 달라지면서 감기의 대응이 예전과는 조금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는 롱코비드 편에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봉선동 코로나 후유증,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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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감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달라진 감기 조건에서 예방하고 치료받으실 때 좀더 집중할 부분에 대해 짚어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춘곤증은 왜 생기나요?

    겨울 동안 에너지를 아끼던 몸이 봄에 긴장을 풀면서 나른해지고,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균형 변화로 2~3주간 졸음과 피로가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봄에 혈압이 불안정해지는 이유는?

    기온이 오르내리면서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혈압 변동이 커집니다.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약 1.3mmHg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 골밀도가 가장 낮다는 게 사실인가요?

    네, 겨울 동안 야외활동 감소와 비타민 D 합성 저하가 누적되어 봄(3~4월)에 골밀도가 연중 최저를 기록합니다. 뼈 분해 지표가 여름보다 약 24% 높게 나타납니다.

    춘곤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순 춘곤증은 2~3주 안에 호전됩니다.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간 기능, 갑상선, 자율신경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봄나물이 간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한의학에서 봄은 간의 계절입니다. 봄나물의 쓴맛 성분이 간 기능을 돕고, 냉이의 플라보노이드, 쑥의 면역 조절 성분 등이 연구로도 효과가 확인되어 있습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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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환절기 한의원 올 봄, 날씨보다 몸이 더 추운 이유

    광주 환절기 한의원 올 봄, 날씨보다 몸이 더 추운 이유

    지난 글에서 봄 춘곤증 이야기를 하면서, 혈압 변동과 골밀도 저하를 말씀드렸습니다.

    [봉선동 한의원 봄 피로 뒤에 숨은 것들 : 혈압·골밀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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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올해는 진료실에서 조금 다른 패턴이 보입니다.

    감기보다 먼저,

    손발이 차고 저리다,

    아침에 몸이 뻣뻣하다,

    말단이 시리다는 분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오늘은 왜 올 봄에 유독 말초순환 문제가 두드러지는지,

    그리고 이 시기에 몸을 도와주는 봄 약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인데 왜 아직 손발이 시릴까요? 올해는 이유가 있습니다.

    올 겨울이 남긴 것

    “평년과 비슷한 겨울”이라고 했지만, 올 겨울은 좀 달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겨울

    한랭질환 사망자는 전년 대비 1.75배 증가했습니다.

    환자 수는 1.09배로 소폭 증가한 데 비해 사망은 크게 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평균 최저기온은 오히려 전년보다 0.3도 높았다는 것입니다.

    추위의 평균이 아니라, 극한 추위일이 4.3일에서 5.2일로 늘어난 변동성이 문제였습니다.

    진료실에서 느끼는 감각도 이와 같습니다.

    올 겨울은 ‘평균적으로 추운 겨울’이 아니라, 갑자기 풀렸다가 갑자기 얼어붙는 겨울이었습니다.

    이 반복이 우리 몸에 무엇을 남겼을까요.

    혈관이 아직 겨울에 있습니다

    급격한 한파와 온화한 날이 번갈아 오면, 몸은 혈관을 수축했다 이완했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이때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일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긴장이 봄이 와도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심혈관 질환 환자 수가 2월 31만 8천여 명에서 3월 32만 8천여 명,

    4월 34만 1천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합니다.

    봄이 되면 나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3~4월에 오히려 환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약 1.3mmHg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5도씩 벌어지면, 하루 중에도 혈압이 크게 요동칩니다.

    여기에 겨울 동안 축적된 세 가지 변화가 겹칩니다.

    첫째, 피가 걸쭉해져 있습니다.

    겨울 동안의 실내 난방, 건조한 공기, 줄어든 수분 섭취가 혈액 농도를 높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 혈장 피브리노겐(혈액 점도를 높이는 단백질)은 여름보다 약 23% 높습니다.

    둘째, 혈관이 스스로 이완할 힘이 약해져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 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를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핵심 물질인데, 봄철(3~4월)은 비타민 D가 연중 최저입니다.

    혈관이 열려야 할 때 열릴 힘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셋째, 꽃샘추위가 회복을 막고 있습니다.

    봄 기온이 오르면서 혈관이 서서히 이완되어야 하는데,

    일교차 15도의 꽃샘추위가 이 회복을 반복적으로 차단합니다.

    봄이 왔지만 몸은 아직 겨울에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지금 이 상태

    한의학에서 이 상태를 설명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혈내 수기(水氣)가 부족하고, 정혈(精血)이 메마른 상태.

    동의보감에는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血者 水穀之精也 生化於脾 總統於心 藏受於肝 宣布於肺 施泄於腎

    혈(血)은 음식물의 정수(精)이다. 비장에서 만들어지고, 심장이 거느리고, 간이 저장하며, 폐가 퍼뜨리고, 신장이 내보낸다.

    동의보감 내경편 혈(血)

    혈이 충분히 만들어지고 잘 돌아야 손끝 발끝까지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겨울을 지나면서 이 혈을 만드는 재료(정, 精)가 소모되고,

    혈 안에 담겨야 할 수분(수기)이 부족해지면 피가 걸쭉해지면서 돌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혈액 점도 상승, 비타민 D 결핍에 의한 산화질소 감소, 교감신경 만성 긴장..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혈이 메마르고 기가 울체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 가장 자연스러운 처방이 바로, 제철 음식으로 보하는 것입니다.

    봄 약선(藥膳) : 지금 이 몸에 필요한 음식

    약선(藥膳)은 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뜻입니다.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철 음식에서 찾는 것입니다.

    올 봄, 순환이 약해진 몸에 도움이 되는 봄 약선을 소개합니다.

    1. 쑥 (艾葉) : 따뜻하게 돌려주는 약초

    쑥은 한의학에서 온경지혈(溫經止血), 산한지통(散寒止痛)의 약재입니다.

    차가운 기운을 흩어주고, 혈액순환을 따뜻하게 돕습니다. 뜸(灸)의 핵심 재료이기도 합니다.

    연구에서도 쑥은 면역 균형을 조절하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T세포 증식을 조절하고, NLRP3 인플라마좀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활용법: 쑥국, 쑥떡, 쑥차. 쑥을 된장국에 넣어 끓이면 따뜻한 한 끼 약선이 됩니다.

    Tip: 쑥에 간 소고기, 다진 마늘, 소금과 간장을 약간 넣고 새알심처럼 동글동글 빚어 계란물을 입힌 뒤 기본 육수에 넣어 끓여보세요. 봄철 훌륭한 보양식이 됩니다.

    2. 냉이 (薺菜) : 혈관을 도와주는 나물

    냉이에는 플라보노이드(루틴)가 풍부합니다. 루틴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줄이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서 냉이 추출물이 염증 매개물질(NO, PGE2, TNF-a)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HO-1)의 발현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 냉이는 화혈지혈(和血止血), 혈을 고르게 하고 지혈하는 약재로 분류됩니다.

    활용법: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냉이전. 뿌리까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약성이 더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냉이 튀김도 별미입니다.

    3. 방풍 (防風) : 바람을 막고 기운을 올리는 나물

    이름 그대로 ‘바람을 막는다(防風)’는 뜻입니다.

    한의학에서 해표약(解表藥)으로, 풍한(風寒)을 흩어주고 습(濕)을 제거합니다.

    봄바람에 의한 두통, 관절통에 전통적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연구에서 크로몬류·쿠마린류 성분이 NF-kB 경로를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 IL-6)을 낮추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활용법: 방풍나물무침, 방풍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반갑게도 요즘은 상품화가 잘 되어 봄철이면 가까운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 씀바귀 (苦菜) : 쓴맛으로 열을 다스리는 나물

    한의학에서 청열해독(清熱解毒), 열독을 풀고 혈열을 식히는 약재입니다.

    겨울 동안 쌓인 노폐물과 울체된 열을 풀어주는 역할입니다.

    연구에서 COX-2, iNOS, TNF-a 등 주요 염증 지표를 36~83% 감소시키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활용법: 봄철 여린 잎은 쓴맛이 강하지 않아 쌈으로 싸 먹어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우렁된장에 씀바귀 쌈, 한번 드셔보세요.

    물론 데쳐서 무치거나 김치로 담가도 좋습니다.

    쑥은 따뜻하게, 냉이는 혈관을, 방풍은 바람을 막고, 씀바귀는 열을 풀어줍니다

    봄나물 사용, 기억하실 것

    봄나물은 어린잎, 어린 순을 쓰셔야 합니다.

    자라면서 줄기가 굳고 뻣뻣해지면 약성이 달라집니다.

    쑥도, 냉이도, 방풍도, 씀바귀도 부드러운 어린 것일 때 음식으로 드셔야 합니다.

    제철 중에서도 이른 시기, 지금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봄 약선은 몸의 회복을 돕는 좋은 방법이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음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손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 단순 냉증이 아니라 말초혈관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아침 기상 시 손가락이 굳거나 부어있는 경우 – 순환 저하와 함께 관절 문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 출산 후 유난히 추위를 타고 회복이 느린 경우 – 산후풍은 정혈 소모가 큰 상태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저림 증상이 특정 부위에 지속되는 경우 – 신경 문제인지 순환 문제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 혈압이 평소보다 불안정한 경우 – 봄 환절기에는 혈압 변동이 커지므로 수치를 자주 확인해보세요.

    이런 때는 체질과 순환 상태를 함께 살피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마무리하며

    올 봄, 손발이 유난히 차고 말단이 시린 것은 게으름이나 나이 탓이 아닙니다.

    올 겨울의 변동성이 만들어낸, 혈관이 아직 겨울에서 나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봄 약선은 이 상태를 풀어주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쑥으로 따뜻하게, 냉이로 혈관을 돕고, 방풍으로 바람을 막고, 씀바귀로 쌓인 것을 풀어주세요.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 올 봄에는 특히 맞는 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간은 슈퍼컴퓨터다’라는 주제로, 봄에 간이 왜 바빠지는지, 그리고 간 건강을 어떻게 챙길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봄인데 왜 손발이 아직 시린가요?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동이 혈관과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긴장시켰고, 이 긴장이 봄이 와도 쉽게 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혈액 점도 상승과 비타민 D 결핍도 원인입니다.

    봄 약선(藥膳)이란 무엇인가요?

    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뜻으로, 제철 음식에서 몸이 필요로 하는 약효를 찾는 것입니다. 쑥, 냉이, 방풍, 씀바귀 등이 대표적인 봄 약선 재료입니다.

    쑥은 어떤 효과가 있나요?

    한의학에서 온경지혈, 산한지통의 약재로, 차가운 기운을 흩어주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면역 균형 조절과 염증 억제 효과도 연구로 확인되었습니다.

    봄나물은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어린잎, 어린 순일 때가 약성이 가장 좋습니다. 줄기가 굵어지면 약효가 달라지므로, 이른 봄 지금이 가장 적기입니다.

    말초순환 문제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손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아침 기상 시 손가락이 굳거나 부어있는 경우, 저림이 특정 부위에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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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본한의원 전주점

    • 위치: 전주시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체형교정, 골격교정
    • 원장: 노영

    참고자료

    • 질병관리청, 2025-2026절기 겨울철 한랭질환 감시 결과 (2026.03.11 보도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혈관 질환 환자 월별 통계 (2024년 기준)

    • 혈장 피브리노겐 계절 변동: Lancet, 1994

    • 비타민 D와 혈관내피 기능: Nutrients, 2020 (PMC7071424)

    • 비타민 D-eNOS 조절: Molecular Endocrinology, 2014

    • 동맥 경직도와 계절 혈압 변동: Blood Pressure, 2008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 방풍 항염: Nature Research Intelligence / PMC, 2022

    • 쑥 면역조절: Frontiers in Pharmacology, 2020, 2025

    • 냉이 항염·혈관보호: Peng et al., Oxidative Med Cell Longev, 2019

    • 씀바귀 항염: Food Sci Biotechnol, 2024

    • 동의보감 내경편 혈(血)


    지본한의원 의료진 안내

    구분원장경력전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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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구 한의원, 치킨 먹고 다음날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광주 남구 한의원, 치킨 먹고 다음날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지난 편까지 봄 건강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는데요.

    [광주 환절기 한의원 올 봄, 날씨보다 몸이 더 추운 이유

    ※ 본 글은 지본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

    blog.naver.com](https://blog.naver.com/jibonhani/224215766424)

    한의학에서 봄은 간(肝)의 계절입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기운이 올라오면서 간의 활동량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이지요.

    그래서 우리 일상 속의 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광주 남구 봉선동 지본한의원, 한의사 노정은입니다.

    “치킨 먹고 나면 왜 다음 날 이렇게 피곤하죠?”

    진료실에서 가끔 듣는 질문입니다.

    야식으로 치킨 드시고 다음 날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지만, 비슷한 양의 다른 음식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요.

    이건 위장 문제가 아닙니다.

    간 이야기입니다.

    치킨은 간에서 해석해야 할 코드가 많은 음식입니다.

    간, 우리 몸의 슈퍼컴퓨터

    간에는 CYP450이라는 효소 시스템이 있습니다.

    57개의 서로 다른 효소가 팀을 이루어, 혈액으로 들어온 성분을 분석하고 처리합니다.

    영양소는 변환해서 온몸에 보내고, 독소나 이물질은 무독화해서 내보냅니다.

    이 효소들이 처리하는 화학 반응의 경로를 합치면 수만 가지에 이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숨 쉬면서 들이마시는

    모든 성분의 화학 코드를

    읽고 분류하는 작업을 쉬지 않고 하는 장기입니다.

    ‘침묵의 장기’보다 슈퍼컴퓨터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문제는, 음식마다 간이 읽어야 할 코드의 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치킨이 유독 피곤하게 만드는 이유

    닭고기 자체는 지방이 적고 소화도 빠른 편입니다.

    삶은 닭이라면 간이 처리할 코드는 단순합니다.

    그런데 프라이드치킨이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 튀김옷 — 밀가루와 전분이 고온에서 튀겨지며 산화물이 생깁니다

    • 튀김 기름 — 고온에서 반복 사용된 기름에는 과산화지질 같은 산화 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소스와 양념 — 당류, 합성 첨가물, 양념치킨이면 착색료까지

    • 맥주까지 곁들이면 — 알코올은 간의 최우선 처리 과제입니다. 다른 일을 미루고 알코올부터 해독합니다

    삶은 닭이면 간이 금방 끝낼 작업을,

    치킨에 맥주까지 더하면 밤새 풀가동해야 합니다.

    다음 날 아침 몸이 무겁고 개운하지 않은 건, 간이 밤새 일한 결과입니다.

    간은 우리 몸 화학공장으로서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간의 피로

    한의학에서 간은 기(氣)의 흐름을 주관하는 장부입니다.

    肝者 將軍之官 謀慮出焉 간은 장군의 역할을 하는 장부로, 모든 판단과 계획이 여기서 나온다

    동의보감 內景篇 肝臟

    간이 과부하에 걸리면 이 ‘장군’이 제 역할을 못 합니다.

    기의 흐름이 막히면, 그 압박이 옆에 있는 장부로 향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간비불화(肝脾不和)라고 합니다.

    간의 기운이 뭉치면서 소화를 담당하는 비위(脾胃)를 눌러버리는 상태입니다.

    치킨 먹은 다음 날 찌뿌둥하고 속도 더부룩한 느낌,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닙니다.

    간에 트래픽이 걸리면서 거꾸로 비위에 압박을 주는, 간비불화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몸이 무겁고, 소화가 잘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머리까지 멍한 것이 한꺼번에 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봄에는 간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라, 이런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삼계탕은 왜 다를까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같은 닭인데, 삼계탕을 먹고 나면 그런 무거움이 덜합니다.

    삼계탕은 기름에 튀기지 않습니다.

    닭을 통째로 삶으니 산화물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소스도, 첨가물도 없습니다.

    간이 읽어야 할 코드가 치킨에 비해 훨씬 단순합니다.

    거기에 인삼, 대추, 황기, 마늘까지 들어갑니다.

    우리 조상들이 닭을 먹을 때 굳이 이 약재들을 함께 넣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구성은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이었습니다.

    삼계탕은 여러모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입니다.

    마무리하며

    봄이 되면 간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몸이 바빠집니다.

    여기에 치킨 한 마리까지 더하면

    간에게 얼마나 많은 일을 시키는지,

    그리고 그 부담이 비위까지 눌러버릴 수 있다는 것,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었습니다.

    간이 한창 활달하게 움직이려는 이 시기에,

    면역의 틈새를 파고드는 봄 감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봄 감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치킨을 먹으면 왜 다음 날 유독 피곤한가요?

    치킨은 튀김옷, 산화된 기름, 각종 첨가물 등 간이 처리해야 할 화학적 코드가 많은 음식입니다. 간이 밤새 이를 해독하느라 풀가동하면서 다음 날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간비불화(肝脾不和)란 무엇인가요?

    한의학 용어로, 간의 기운이 뭉치면서 소화를 담당하는 비위(脾胃)를 압박하는 상태입니다. 피로감과 함께 소화불량, 더부룩함이 동반됩니다.

    삼계탕은 왜 치킨보다 덜 피곤하게 만드나요?

    삼계탕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산화물이 거의 없고, 인삼·대추·황기 등 약재가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간이 처리해야 할 코드가 훨씬 단순합니다.

    봄에 간이 특히 바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의학에서 봄은 간(肝)의 계절입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기운이 올라오면서 간의 활동량이 부쩍 늘어나, 해독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간 건강을 위해 봄철에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봄나물 등 간을 도와주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으로 간의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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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전주시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체형교정, 골격교정
    • 원장: 노영

    참고자료

    • CYP450 효소 시스템(57개 유전자, 18개 패밀리): Biomedicines, 2024

    • 간의 광범위한 기질 특이성과 효소 다양성: Ask The Scientists, Liver Detoxification Pathways

    • 단백질 소화 복잡도 비교: J Food Sci, 2016

    • 고온 조리유 산화물(알데히드, 과산화지질): Food Chemistry, 2015


    지본한의원 의료진 안내

    구분원장경력전문 분야
    광주대표원장 김태강한의학 18년, 상지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근골격·신경계·소화기 질환, 모태환골법(추나요법)
    광주대표원장 노정은한의학 22년,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본초학)자율신경·혈류·염증 조절
    전주원장 노영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모태환골법(추나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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