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뇌·신경·어지럼

  • 더위,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피곤하고 멍하다면..

    ※ 본 글은 지본 한의원의 진료 경험과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의료인이 직접 작성한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진단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숨은 더위”,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일 년 중 장마 전 이때쯤이면 환자분들에게 많이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머리가 멍하고 자꾸 누워 있고 싶어요.”

    “얼굴이 붓는 것 같고, 입맛도 없어요.”

    “땀이 나긴 하는데 개운하진 않아요…”

    이런 증상들, 명확하게 어디가 아프진 않은데 뭔가 애매하죠.

    이런 상태는 초여름 ‘서열기(暑熱氣)’의 시작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몸은 이미 기온의 상승을 감지했지만, 진액은 말라가고 기는 흩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 몸이 느끼는 ‘더위의 전조’ — 한의학적 해석

    여름 초입에 오는 이런 상태는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몸 내부의 수분대사(진액)와 에너지 흐름(기)의 부조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열은 위로 떠오르는데, 진액은 보충되지 않고

    • 화기를 적응하며 기와 진액이 함께 소모되고

    • 외부 기온에 비해 자율신경이 섬세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단계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허발열(氣虛發熱)”, “청서불리(淸暑不利)” 상태로 분류하며,

    현대적으로는 경증 열 스트레스, 신경계 불균형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 더위를 달래주는 세 가지 방법

    여름 초입에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1. 몸 안의 열을 꺼주는 채소 과일

    2. 진액을 보하고 기운을 안정시키는 차 음식

    3. 구조적으로 기(氣)와 진(津)을 보하는 처방약

    오늘은 그 대표 예시로 상추, 오미자, 생맥산을 소개 드립니다.


    1️⃣ 상추 — 심열을 꺼주고, 초입의 화기(火氣)를 내린다

    상추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입니다.

    특히 심장의 열(心火)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데,

    초여름에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벌게지고 얼굴이 붓는 증상에 잘 맞습니다.

    게다가 상추는 소량이지만 엽산(folate)도 함유하고 있어

    입안 점막 회복, 가벼운 구내염,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 Tip: 생으로 먹거나, 참기름, 식초로 가볍게 무치면 깔끔하고, 더위로 지친 위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그 외 여름 더위에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 :수박(특히 흰 부분), 참외(씨는 빼고 드시길 권유), 가지(입안이 헐고 열날 때), 오이고추(비타민 C 풍부)


    2️⃣ 오미자 — 기운을 모으고, 진액을 보하며, 땀을 조절한다

    오미자는 더위에 지쳐 진액이 마르고 기가 흩어지는 것을 조절하며 담을 삭혀줍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수렴보폐(收斂補肺), 생진지갈(生津止渴)”의 작용이 있어,

    갈증, 입마름, 땀이 끊이지 않는 증상에 효과적이죠.

    현대적으로도 오미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더위로 인한 자율신경 불안정(두근거림, 불면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 오미자차는 찬물 우림이 가장 좋습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일부 유효 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자 5~10g을 깨끗이 씻어 500ml 병에 담고,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우려주세요.

    소화가 약하신 경우, 컵에 따라 상온에서 냉기가 가신 후 드시면 더 부드럽습니다.

    그 외 더위에 도움이 되는 수분 요리: 콩물, 우무가사리 냉채, 도토리 묵사발, 닭백숙


    3️⃣ 생맥산 — 더위로 빠진 기(氣)와 진(津)을 함께 보하는 대표 처방

    기운이 빠지고 쉽게 피로하거나, 땀이 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 생맥산(生脈散)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 기본 구성: 인삼, 맥문동, 오미자

    ☯️ 작용: 보기(補氣) + 생진(生津) + 익음(益陰) + 지한(止汗)

    생맥산은 현대적으로 보면 → 심박수 안정, 체액 보존, 스트레스 조절, 미세순환 개선에 기여합니다.

    맥문동과 오미자는 진액을 보충하고,

    인삼은 엽산·비타민 B 군 유사 작용으로 에너지 대사를 돕고

    신경 안정에도 관여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여름에 쉽게 피로하거나, 더위에 기절해 본 적 있는 분

    자한(自汗)이 많고 심장이 불안한 분

    여름철 두통과 입마름이 반복되는 분

    그 외 더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한방 처방: 청심연자음, 청서익기탕 등


    🧭 마무리하며

    더위는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왜 이렇게 피곤하지? 왜 머리가 무겁지?

    그럴 때가 바로 몸이 더위를 감지하고 신호를 보내는 시점입니다.

    그 신호를 놓치지 않고 잘 다스리면,

    7~8월의 폭염도 비교적 무난히 넘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이 시기,

    상추 한 줌, 오미자 한 병, 생맥산 한 첩으로

    몸의 기(氣)와 진(津)을 함께 다잡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위에 소개된 내용은 한의학적 일반 원리에 따른 설명이며, 실제 진료 시에는 개인의 체질, 증상, 병력 등에 따라 처방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의 구성은 의료광고법을 준수하여 직접적인 치료 효과 표현을 피하고 간접적이고 일반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서술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여름에 피곤하고 멍한 이유는?

    한의학에서는 기허발열(氣虛發熱), 청서불리(淸暑不利) 상태로, 체내 수분대사(진액)와 에너지 흐름(기)의 부조화가 원인입니다.

    브레인포그와 여름 피로의 관계는?

    더위로 인한 탈수와 자율신경 부조화가 뇌혈류를 감소시켜 집중력 저하, 멍함 등 브레인포그 증상을 유발합니다.

    생맥산(生脈散)은 어떤 처방인가요?

    인삼, 맥문동, 오미자로 구성된 처방으로, 기와 진액을 함께 보충합니다. 여름철 기력 저하와 진액 부족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한방 처방입니다.

    여름 피로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충분한 수분 섭취, 냉방 온도 적절히 유지(실내외 온도차 5도 이내), 규칙적인 식사, 가벼운 운동이 기본입니다.

    여름에 한방 보양이 필요한 경우는?

    기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식욕 부진, 수면 장애, 만성 피로가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한방 보양 치료를 고려해볼 시기입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 대표원장: 김태강, 노정은

    지본한의원 전주점

    • 위치: 전주시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체형교정, 골격교정
    • 원장: 노영

    지본한의원 의료진 안내

    구분원장경력전문 분야
    광주대표원장 김태강한의학 18년, 상지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근골격·신경계·소화기 질환, 모태환골법(추나요법)
    광주대표원장 노정은한의학 22년,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본초학)자율신경·혈류·염증 조절
    전주원장 노영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모태환골법(추나요법)

    광주 지본한의원: 062-369-7582 | 전주 지본한의원: 063-232-7582

  • Chronic Fatigue & Burnout FAQ — Korean Medicine Treatment Explained

    Chronic Fatigue & Burnout FAQ — Korean Medicine Treatment Explained

    Frequently Asked Questions: Chronic Fatigue & Korean Medicine

    Q1. My blood tests are all normal but I’m exhausted. Can Korean Medicine help?

    This is actually the ideal indication for Korean Medicine treatment. When labs are normal but fatigue persists, the problem lies in functional areas — autonomic balance, microcirculation, digestive absorption efficiency — that standard blood tests don’t measure. Korean Medicine specializes in diagnosing and treating these functional domains.

    Q2. How is this different from just taking supplements or vitamin IV therapy?

    Supplements and IV vitamins provide raw materials. But if your fatigue stems from an inefficient energy production/distribution system rather than a material deficiency, no amount of raw materials will help. Korean Medicine treatment restores the system’s efficiency itself — a fundamentally different approach.

    Q3. How long before I feel improvement?

    Mild cases (1-3 months duration) often notice improvement within 2-4 weeks. Chronic cases (6+ months) typically require 6-8 weeks of intensive treatment before transitioning to maintenance. Your individual timeline will be determined after a thorough initial assessment.

    Q4. I can’t eliminate my stress. Is treatment still effective?

    Absolutely. Korean Medicine treatment focuses on building your resilience — the ability to withstand stress without breaking down. Once autonomic balance is restored, the same level of stress produces a significantly reduced fatigue response.

    Q5. What is Motae Hwangol Therapy (Chuna) and how does it help fatigue?

    Motae Hwangol therapy (Chuna) is an integrated manual therapy that regulates Jeong-Gi-Shin + 12 meridians + autonomic nerves + lymphatic circulation. Most chronically fatigued patients carry significant neck, shoulder, and back tension that blocks autonomic recovery. Releasing this structural tension accelerates the entire recovery process.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 Gwangju
    Chief Director Kim Tae-gang (18 years, Sangji Univ. Korean Medicine, Physiology Lab) — Musculoskeletal, Neurology, Digestion, Motae Hwangol Therapy (Chuna)
    Chief Director Noh Jeong-eun (22 years, Wonkwang Univ. Korean Medicine, PhD Herbology) — Autonomic Nerve, Circulation, Inflammation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 Jeonju
    Director Noh Young — Motae Hwangol Therapy (Chuna) Specialist

  • Stress-Related Fatigue & Burnout — Why Rest Alone Doesn’t Work (Korean Medicine Approach)

    Stress-Related Fatigue & Burnout — Why Rest Alone Doesn’t Work (Korean Medicine Approach)

    Fact — Chronic Fatigue Is More Than Just Tiredness

    Chronic fatigue lasting 6 months or longer affects approximately 24% of Korean adults, with similar rates worldwide. According to Nature Reviews (2021), the core mechanisms of chronic fatigue include neuroimmune dysfunction, mitochondrial impairment,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dysregulation.

    • Chronic Fatigue Syndrome (CFS/ME): Affects 0.5-1% of the population, with no FDA-approved specific treatment
    • The diagnostic gap: Most chronically fatigued patients have normal blood tests — standard medicine often has little to offer beyond lifestyle advice
    • Key finding: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nd graded exercise, the current standard recommendations, show only limited and inconsistent efficacy

    Interpretation — Korean Medicine’s 3-Axis Analysis

    1. Autonomic Nerve Axis: Qi Deficiency (Gi-heo/氣虛)

    In Korean Medicine, “Qi deficiency” means the body’s energy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has become inefficient. In modern terms: chronic sympathetic overactivation → impaired parasympathetic recovery → “fatigue that sleep cannot fix.” The body is stuck in fight-or-flight mode.

    2. Blood Circulation Axis: Blood Deficiency (Hyeol-heo/血虛)

    Pale complexion, cold hands and feet, dizziness — common in fatigued patients. Korean Medicine calls this ‘Blood Deficiency,’ indicating insufficient oxygen and nutrient delivery to peripheral tissues. Even adequate sleep fails if tissues aren’t properly nourished.

    3. Inflammation Axis: Dampness-Phlegm (Seupdam/濕痰)

    Heavy body, brain fog, poor digestion combined with fatigue — Korean Medicine identifies ‘Dampness-Phlegm’ stagnation. This aligns with modern research on the Gut-Brain Axis: gut microbiome imbalance triggering systemic low-grade inflammation and central fatigue.

    Real Experience — How Jibon Clinic Treats Fatigue

    Treatment Mechanism
    Personalized Herbal Medicine One person, one formula — targeting Qi deficiency, Blood deficiency, or Dampness-Phlegm based on individual assessment
    Acupuncture Baihui, Hegu, Taichong, Sanyinjiao — restoring sympathetic-parasympathetic balance
    Pharmacopuncture Herbal extract injection at fatigue-recovery points to activate immune function and microcirculation
    Motae Hwangol Therapy (Chuna) Integrated regulation of Jeong-Gi-Shin + 12 meridians + autonomic nerves + lymphatic circulation for full-body tension release and recovery optimization

    Clinical Note: A male office worker in his 30s presented with “tiredness that sleep cannot fix.” All lab tests were normal, and 3 months of vitamin IV therapy had no effect. Our assessment revealed sympathetic overactivation + digestive weakness + upper body fascial tension. After combined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Motae Hwangol therapy: morning energy improved at week 3, overall vitality restored by week 6.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 Gwangju
    Chief Director Kim Tae-gang (18 years, Sangji Univ. Korean Medicine, Physiology Lab) — Musculoskeletal, Neurology, Digestion, Motae Hwangol Therapy (Chuna)
    Chief Director Noh Jeong-eun (22 years, Wonkwang Univ. Korean Medicine, PhD Herbology) — Autonomic Nerve, Circulation, Inflammation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 Jeonju
    Director Noh Young — Motae Hwangol Therapy (Chuna) Specialist

  • 스트레스성 피로·무기력 자주 묻는 질문 (FAQ) — 한의원에서 피로가 풀릴까?

    스트레스성 피로·무기력 자주 묻는 질문 (FAQ) — 한의원에서 피로가 풀릴까?

    스트레스성 피로·무기력 FAQ

    Q1. 검사에서 다 정상인데 피곤합니다. 한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

    바로 이런 경우가 한의학 치료의 가장 좋은 적응증입니다. 검사상 정상이지만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은 자율신경 균형, 미세순환, 소화흡수 기능 같은 ‘기능적 영역’의 문제입니다. 한의학은 이 기능적 영역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Q2. 그냥 보약을 먹으면 안 되나요?

    보약과 치료 한약은 다릅니다. 지본한의원의 체질맞춤 한약은 단순히 기운을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피로의 근본 원인(자율신경 과긴장, 소화흡수 장애, 순환 저하 등)을 파악하여 한 사람 한 처방으로 구성합니다. 원인이 다르면 처방도 전혀 달라야 합니다.

    Q3. 영양제·비타민 주사보다 효과가 좋나요?

    영양제·비타민은 원료 공급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피로의 원인이 ‘원료 부족’이 아니라 ‘에너지 생산·배분 시스템의 효율 저하’라면, 아무리 원료를 넣어도 피로는 풀리지 않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시스템 자체의 효율을 회복시키므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Q4.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경증(1~3개월 이내)은 2~4주 치료로 개선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만성(6개월 이상)은 6~8주 집중 치료 후 유지 관리로 전환합니다. 초진 시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여 치료 계획을 안내합니다.

    Q5.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스트레스를 없애야 하는 거 아닌가요?

    스트레스 자체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몸이 버텨낼 수 있는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자율신경 균형이 회복되면 동일한 스트레스에도 피로 반응이 줄어듭니다.

    Q6. 모태환골법(추나요법)이 피로에도 도움이 되나요?

    모태환골법(추나요법)은 정·기·신 + 12경락 + 자율신경 + 림프 순환 통합 조절 치료입니다. 만성 피로 환자의 대부분은 목·어깨·등의 근막 긴장이 동반되어 있으며, 이 긴장이 자율신경 회복을 방해합니다. 모태환골법으로 구조적 긴장을 해소하면 자율신경 회복이 빨라집니다.


    광주 지본한의원
    대표원장 김태강 (18년 경력, 상지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 — 근골격·신경계·소화·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대표원장 노정은 (22년 경력,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 본초학) — 자율신경·혈류·염증 전문

    전주 지본한의원
    원장 노영 —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 스트레스성 피로·무기력, 쉬어도 안 풀리는 이유 — 한의학의 근본 해법

    스트레스성 피로·무기력, 쉬어도 안 풀리는 이유 — 한의학의 근본 해법

    Fact — 만성 피로,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닙니다

    대한피로학회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약 24%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피로를 경험합니다. 이 중 상당수는 혈액검사, 갑상선 검사 등에서 ‘정상’ 판정을 받지만 증상은 계속됩니다.

    • 만성피로증후군(CFS): 6개월 이상, 활동량 감소 50% 이상 — 인구 0.5~1% 해당
    • 표준 치료: 서양의학에서는 뚜렷한 특효약이 없어 인지행동치료, 단계적 운동치료가 권장되나 효과 제한적
    • 학술 근거: Nature Reviews(2021)에서 만성피로의 핵심 기전으로 신경면역 이상,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자율신경 실조를 지목

    Interpretation — 한의학의 3축 해석

    1. 자율신경축: 기허(氣虛)와 교감신경 과긴장

    한의학에서 ‘기(氣)가 허하다’는 표현은 에너지 생산과 배분 시스템의 효율 저하를 의미합니다. 현대적으로는 교감신경의 만성 과긴장 → 부교감신경 회복 능력 저하 → ‘쉬어도 안 풀리는 피로’로 이어지는 경로입니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몸이 ‘전투 모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2. 혈류축: 혈허(血虛)와 말초순환 저하

    피로한 분들의 공통점 — 얼굴 창백, 손발 차가움, 어지러움. 이는 한의학의 ‘혈허(血虛)’ 상태로, 말초로의 혈액·산소 공급 부족을 의미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조직까지 영양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피로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3. 염증축: 습담(濕痰)과 만성 저등급 염증

    몸이 무겁고, 머리가 맑지 않고, 소화가 안 되면서 피로한 경우 — 한의학에서는 ‘습담(濕痰)’이 체내에 정체된 상태로 봅니다. 이는 현대 의학의 장-뇌 축(Gut-Brain Axis) 이상, 장내 미생물 불균형에 따른 전신 염증 반응과 일맥상통합니다.

    Real Experience — 지본한의원의 임상 접근

    지본한의원에서는 ‘피로’를 독립된 증상이 아니라 몸 전체 시스템의 효율 저하 신호로 해석합니다.

    치료법 적용 원리
    체질맞춤 한약 한 사람 한 처방 — 기허형(에너지 생산 부족), 혈허형(순환 부족), 습담형(노폐물 정체) 등 원인별 처방
    침구 치료 백회, 합곡, 태충, 삼음교 등 자율신경 조절 경혈 자극으로 교감-부교감 균형 회복
    약침 치료 피로 회복 관련 경혈에 약침 주입, 면역 기능 활성화 및 미세순환 개선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정·기·신 + 12경락 + 자율신경 + 림프 순환 통합 조절을 통해 전신 긴장 해소 및 회복력 극대화

    임상 포인트: 30대 직장인 남성,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는 주소로 내원. 종합검진 결과 정상, 3개월 이상 비타민 주사 치료에도 차도 없었습니다. 진찰 결과 교감신경 과긴장 + 소화기 허약 + 상체 근막 긴장이 복합적으로 작용. 한약과 침, 모태환골법(추나요법)을 병행하여 3주 후 오전 컨디션 개선, 6주 후 전반적 에너지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광주 지본한의원
    대표원장 김태강 (18년 경력, 상지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연구원) — 근골격·신경계·소화·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대표원장 노정은 (22년 경력,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 본초학) — 자율신경·혈류·염증 전문

    전주 지본한의원
    원장 노영 —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 Dizziness FAQ |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Dizziness FAQ |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Dizziness FAQ — Understanding Different Types

    What causes dizziness?

    Dizziness has many possible causes: BPPV (displaced ear crystals), Meniere’s disease (inner ear fluid), vestibular neuritis (nerve inflammation), cervicogenic dizziness (neck-related), orthostatic hypotension (blood pressure drop), and anxiety, among others.

    How can I tell what type of dizziness I have?

    Key distinctions: Spinning (vertigo) usually points to inner ear issues. Lightheadedness suggests blood pressure or circulation problems. Unsteadiness may indicate neurological causes. A proper clinical examination is essential.

    Can Korean Medicine treat dizziness?

    Yes. Korean Medicine is particularly effective for dizziness related to autonomic dysfunction, inner ear circulation issues, and cervicogenic causes. Treatment includes 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sometimes Motae Hwangol therapy (including Chuna) for cervical-related dizziness.

    When should I seek emergency care for dizziness?

    Go to the ER if dizziness is accompanied by: sudden severe headache, difficulty speaking, facial drooping, weakness on one side, double vision, or loss of consciousness. These may indicate stroke.

    Can neck problems cause dizziness?

    Yes. Cervicogenic dizziness occurs when neck muscle tension or cervical spine misalignment affects blood flow or nerve signals to the balance centers. Motae Hwangol therapy (Chuna) can be very effective for this type.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Gwangju: Dr. Kim Tae-gang & Dr. Noh Jeong-eun · Jeonju: Dr. Noh Young

  • Brain Fog FAQ |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Brain Fog FAQ |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Brain Fog FAQ — When Your Mind Won’t Clear

    What is brain fog?

    Brain fog isn’t a medical diagnosis but a term describing symptoms like mental cloudiness, difficulty concentrating, forgetfulness, and slowed thinking. It can be caused by various conditions including Long COVID, menopause, chronic fatigue, and autonomic dysfunction.

    Can Korean Medicine treat brain fog?

    Yes. Korean Medicine approaches brain fog by improving cerebral blood flow, stabilizing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restoring depleted energy. Treatment combines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lifestyle adjustments.

    Is brain fog after COVID permanent?

    Most cases improve over time, especially with proper treatment. Korean Medicine can accelerate recovery by addressing the underlying inflammation and energy depletion.

    What makes brain fog worse?

    Common aggravators include sleep deprivation, dehydration, excessive screen time, high stress, poor diet, and temperature extremes. Korean Medicine identifies which factors are most relevant to your specific case.

    How long does treatment take?

    Mild cases may improve within 2–4 weeks. Chronic or post-COVID brain fog typically requires 2–3 months of treatment. Progress is usually gradual but steady.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Gwangju: Dr. Kim Tae-gang & Dr. Noh Jeong-eun · Jeonju: Dr. Noh Young

  • Summer Fatigue & Brain Fog: A Korean Medicine Approach

    Summer Fatigue & Brain Fog: A Korean Medicine Approach

    Summer Fatigue & Brain Fog: A Korean Medicine Approach

    “My head feels foggy and I just want to lie down all day.”

    “I sweat, but I don’t feel refreshed.”

    If temperatures haven’t even peaked yet but you’re already exhausted, your body may be sending early warning signals about heat stress.

    What’s Behind Summer Fatigue?

    The Medical Facts

    Early summer fatigue can be classified as mild heat stress. As temperature and humidity rise,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diverts more energy to thermoregulation, resulting in fatigue, reduced concentration, and appetite loss.

    The Korean Medicine Perspective

    Korean Medicine identifies this as “Gi-heo-bal-yeol” (氣虛發熱) — heat arising from energy deficiency — combined with “Cheong-seo-bul-li” (淸暑不利) — failure to properly clear summer heat. Essentially:

    • Heat rises but body fluids (津液/jinye) aren’t replenished
    • Energy (氣/gi) and fluids are consumed together during heat adaptation
    • The autonomic system can’t fine-tune its responses

    Three Natural Approaches

    1. Lettuce (상추) — Cooling Heart Fire

    In Korean Medicine, lettuce has a cold nature (寒性) that helps calm heart fire (心火). It also contains folate, which supports mucosal repair and energy metabolism. Best eaten fresh or lightly dressed with sesame oil and vinegar.

    2. Omija (오미자/Schisandra Berry) — Gathering Energy, Preserving Fluids

    Omija has astringent and fluid-generating properties. It’s effective for thirst, dry mouth, and excessive sweating. Rich in antioxidants and may support autonomic stability. Best preparation: Cold-steep 5–10g in 500ml water for 6+ hours in the refrigerator. Boiling may destroy some active compounds.

    3. Saengmaek-san (生脈散) — The Classic Summer Formula

    This traditional prescription contains ginseng, ophiopogon, and schisandra. It simultaneously tonifies energy (補氣), generates fluids (生津), and stabilizes sweating (止汗). In modern terms, it supports heart rate stability, fluid retention, stress regulation, and microcirculation.

    Air Conditioning and Your Autonomic Nervous System

    Repeatedly moving between cold indoor air and hot outdoor temperatures overloads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Korean Medicine describes this as “Han-yeol-wang-rae” (寒熱往來) — alternating cold and heat attacks. We recommend keeping the indoor-outdoor temperature difference within 5°C and protecting your neck and abdomen from cold air.

    Frequently Asked Questions

    Is summer fatigue a real medical condition?

    It’s not a formal diagnosis, but Korean Medicine recognizes and treats it as an energy-fluid imbalance. If symptoms persist beyond 2 weeks, professional consultation is recommended.

    Should I drink lots of cold drinks in summer?

    Naturally cool foods (lettuce, watermelon, omija) are beneficial, but ice-cold drinks and excessive ice cream can weaken digestive function, making fatigue worse.

    Why is brain fog worse in summer?

    Rising temperatures deplete body fluids and energy, reducing cerebral blood flow and destabilizing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dequate hydration, sleep, and Korean Medicine energy-fluid support can help.



    Jibon Korean Medicine Clinic

    Gwangju: Dr. Kim Tae-gang (Musculoskeletal/Motae Hwangol, 18 yrs) & Dr. Noh Jeong-eun (Autonomic/Circulation, 22 yrs, Ph.D.)
    Jeonju: Dr. Noh Young (Motae Hwangol specialist)

  • 어지럼증 FAQ: 원인별 구분과 한방치료

    어지럼증 FAQ: 원인별 구분과 한방치료

    어지럼증 FAQ: 원인별 구분과 한방치료

    “자꾸 어지러워서 일상이 불안해요.” 어지럼증은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지럼증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크게 회전성 어지럼(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과 비회전성 어지럼(붕 뜨는 느낌, 흔들리는 느낌)으로 나뉩니다. 회전성 어지럼은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내이 문제가 많고, 비회전성 어지럼은 자율신경 실조, 빈혈, 경추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자주 재발하는데 왜 그런가요?

    어지럼증의 재발은 전정계의 보상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자율신경 불균형이 지속되는 경우에 흔합니다. 갱년기 전후,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력 저하가 동반되면 재발 빈도가 높아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전신적인 기혈 순환과 자율신경 안정을 함께 관리합니다.

    어지럼증에 한방치료가 도움이 되나요?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담음(痰飮), 기허(氣虛), 간양상항(肝陽上亢), 혈허(血虛) 등으로 변증하여 원인에 맞게 치료합니다. 침구치료로 전정 기능 회복을 돕고, 한약으로 근본 체질을 조절합니다. 특히 이석증 정복 후 남는 잔여 어지럼이나, 갱년기 동반 어지럼에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이 있으면 어떤 질환인가요?

    어지럼증과 이명이 함께 나타나면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귀의 청력 저하까지 동반되면 즉시 이비인후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복합 증상을 자율신경·혈류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어지럼증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은?

    충분한 수분 섭취, 급격한 자세 변화 피하기, 규칙적 수면, 전정 재활 운동(머리 움직임 훈련), 과도한 카페인·알코올 제한이 도움됩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지본한의원 전주점

    • 위치: 전주시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체형교정, 골격교정
  • 브레인포그 FAQ: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될 때

    브레인포그 FAQ: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될 때

    브레인포그 FAQ: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될 때

    “머리에 안개가 낀 것 같아요.” 브레인포그는 명확한 진단명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증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브레인포그란 무엇인가요?

    브레인포그(Brain Fog)는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되며,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통칭합니다. 의학적 진단명은 아니지만, 코로나 후유증, 갱년기, 만성 피로, 수면 부족, 자율신경 실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뇌혈류 감소, 신경 염증, 자율신경 불균형, 수면 장애, 호르몬 변화, 영양 결핍,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 복합적 원인이 관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허(氣虛), 담음(痰飮), 어혈(瘀血) 등으로 뇌에 맑은 기운이 오르지 못하는 상태로 이해합니다.

    한의학에서 브레인포그를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의학에서는 뇌혈류 개선, 자율신경 안정, 진액 보충의 세 가지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으로 기혈 순환을 돕고, 침구치료로 두부(頭部) 경혈을 자극하여 뇌 기능 회복을 도모합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이나 갱년기에 동반된 브레인포그에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유독 멍하고 피곤한 이유는?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허발열(氣虛發熱), 청서불리(淸暑不利) 상태로 봅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체내 수분대사(진액)와 에너지 흐름(기)의 부조화가 생기고, 자율신경이 적응하지 못해 멍함, 피로,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생맥산(인삼+맥문동+오미자) 같은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레인포그 개선을 위한 생활 관리법은?

    충분한 수면(7~8시간), 규칙적 유산소 운동(주 3회 30분), 항산화 영양소 섭취(오메가3, 비타민B군), 수분 충분히 섭취, 디지털 기기 사용 줄이기가 도움됩니다. 한의학적 치료와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글쓴이: 노정은 원장 | 광주 봉선동 지본한의원

    20년 경력 한의사. 자율신경·혈류·염증 기반 회복단계 관리 전문.

    지본한의원 광주점

    •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진료: 추나요법, 한약 처방, 돌발성 난청·갱년기·만성통증 특화

    지본한의원 전주점

    • 위치: 전주시
    • 진료: 모태환골법(추나요법) 전문, 체형교정, 골격교정